추가비용 관련 가장 많아
최근 호텔 예약사이트 이용이 활발해지면서 소비자 불만도 커지고 있다. 특히 소비자 상당수는 추가 비용에 대한 불만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원은 최근 3년 새 호텔 예약 사이트 관련 피해구제 신청이 2배 이상으로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고 6일 밝혔다. 한국소비자원에 접수된 호텔스닷컴·익스피디아·부킹닷컴·아고다 4개 호텔 예약사이트의 피해구제 신청 건수는 지난해 130건으로 전년(89건) 대비 46.1% 증가했으며 2015년(54건)과 비교하면 2.4배로 증가했다. 최근 3년 동안의 피해구제 건수 비중을 보면 호텔스닷컴이 37.7%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익스피디아(28.2%), 부킹닷컴(23.1%), 아고다(11.0%) 순으로 높았다.
또 소비자원이 지난 5월 호텔 예약사이트 이용자 1200명을 대상으로 4개 호텔 예약사이트에 대한 소비자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역시 추가 비용 정보에 대한 만족도가 가장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호텔 예약사이트 소비자만족도는 평균 3.74점(5점 만점 기준)이었으며 부가세, 이중환전, 카드수수료 등 최초 표시 가격 이외에 최종결제금액에 포함되는 비용을 뜻하는 ‘추가 비용’(3.07점)이나 ‘결제 시스템’(3.52점)에 대한 만족도도 낮았다.
박세영 기자 go@munhwa.com
최근 호텔 예약사이트 이용이 활발해지면서 소비자 불만도 커지고 있다. 특히 소비자 상당수는 추가 비용에 대한 불만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원은 최근 3년 새 호텔 예약 사이트 관련 피해구제 신청이 2배 이상으로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고 6일 밝혔다. 한국소비자원에 접수된 호텔스닷컴·익스피디아·부킹닷컴·아고다 4개 호텔 예약사이트의 피해구제 신청 건수는 지난해 130건으로 전년(89건) 대비 46.1% 증가했으며 2015년(54건)과 비교하면 2.4배로 증가했다. 최근 3년 동안의 피해구제 건수 비중을 보면 호텔스닷컴이 37.7%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익스피디아(28.2%), 부킹닷컴(23.1%), 아고다(11.0%) 순으로 높았다.
또 소비자원이 지난 5월 호텔 예약사이트 이용자 1200명을 대상으로 4개 호텔 예약사이트에 대한 소비자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역시 추가 비용 정보에 대한 만족도가 가장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호텔 예약사이트 소비자만족도는 평균 3.74점(5점 만점 기준)이었으며 부가세, 이중환전, 카드수수료 등 최초 표시 가격 이외에 최종결제금액에 포함되는 비용을 뜻하는 ‘추가 비용’(3.07점)이나 ‘결제 시스템’(3.52점)에 대한 만족도도 낮았다.
박세영 기자 go@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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