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는 김병원(오른쪽 두 번째) 회장이 최근 전남 나주의 폭염 피해현장을 찾아 현황을 점검하는 자리에서 무이자 자금 5000억 원 긴급 편성·지원 등 폭염 피해 극복을 위한 범농협 지원대책을 발표했다고 6일 밝혔다.

지원 대책은 △폭염 피해예방 및 복구지원 무이자자금 5000억 원 긴급 편성·지원 △범농협 임직원 자발적 성금 모금·기부 4억 원 △양수기 등 관수장비 3000대, 약제 및 영양제 25억 원 지원 △면세유 4억 원 추가배정 등이다. 이와 함께 △농업인행복콜센터(대표번호 1522-5000) 평일 연장·휴일 근무 및 현장지원단 운영 △540개 공동방제단을 통한 축산농가 살수 지원 △신속한 손해평가 및 보험금 신속 지급 △수급불안 품목에 대해 정부와 협력해 수급 안정화 추진 △피해농가 금리우대 등 금융지원 등이 포함됐다.

김 회장은 “유사 이래 기록적인 폭염으로 온 국민이 고통받는 가운데, 농업인들은 생계위협을 받을 정도의 더욱 큰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며 “무이자 자금과 임직원의 자발적 성금을 재원으로 축산·과수농가 피해복구, 취약농가 지원, 농산물 수급안정을 위해 농식품부 등 정부와 적극 협력해 복구지원에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밝혔다.

김윤림 기자 bestman@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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