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국가대표팀의 9월 두 차례 A매치가 고양, 부산에서 열린다.

대한축구협회는 6일 오전 “코스타리카와의 평가전은 9월 7일 오후 8시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칠레와의 평가전은 9월 11일 오후 8시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23위 코스타리카는 북중미를 대표하는 강호이며, 9위 칠레는 남미를 넘어 세계적인 강팀으로 꼽힌다. 대표팀의 FIFA 랭킹은 57위다. 역대 전적은 코스타리카에 3승 2무 3패, 칠레에 1패다.

코스타리카전이 열리는 고양종합운동장은 2014년 9월 8일 우루과이와의 평가전 이후 4년 만에 A매치를 치른다. 칠레전이 열리는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은 2004년 12월 19일 독일과의 평가전 이후 처음으로 A매치를 치른다.

9월 평가전은 2018 러시아월드컵 종료 후 대표팀의 첫 A매치다. 현재 선임 작업이 진행 중인 신임 사령탑의 데뷔전이 될 것으로 내다보인다. 대한축구협회는 지난달 계약이 종료된 신태용 전 대표팀 감독에 이어 지휘봉을 잡을 새 감독을 물색하고 있다.

허종호 기자 sportsher@munhwa.com
허종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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