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도내 중소기업의 열악한 경영·근로환경 개선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나선다.

경기도는 오는 9월 14일까지 도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2019년도 소규모 기업환경 개선사업’에 대한 수요조사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소규모 기업환경 개선사업’이란 도내 중소기업이나 지식산업센터가 경영활동과 일자리 창출에 전념할 수 있도록 열악한 기반시설, 근로환경, 작업환경 등의 개선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까지 1936개 업체(2만9706명)가 혜택을 받는다. 내년 사업의 지원분야는 △기반시설 개선 △근로환경 개선 △지식산업센터 근로환경 개선 △작업환경 개선 등 4가지다.

도는 이번 수요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10월 현장실태 조사를 실시하고, 12월 ‘경기도 기업육성 및 지원대책 협의회’의 심의를 거쳐 올 연말 최종 대상 업체를 확정할 방침이다.

이번 개선사업 지원 대상업체로 최종 선정되면 분야에 따라 10~50% 규모로 도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근로환경 개선사업’ 중 기숙사 건축 공사에 한해 도비를 3000만 원 이내로 지원하며, 10인 미만 영세기업의 경우 자부담 비율을 낮춰 최대 40%까지 도비지원을 받을 수 있다. 해당 시·군 기업지원과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의정부=오명근 기자 om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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