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공연을 주관하는 한·쿠바교류협회에 따르면 아로세나는 아프리카 전통 타악기와 서양악기를 결합한 ‘아프로-쿠반(Afro-Cuban)’ 재즈를 구현하는 뮤지션. 8세 때부터 피아노, 바이올린, 아프리카 전통 타악기 콩가를 배웠고, 2010년 쿠바 아바나의 음악학교 아마데오 롤단을 졸업한 뒤 ‘제2의 오마라 포르투온도’라는 평가를 받았다. 오마라 포르투온도는 쿠바의 음악을 전 세계에 알린 ‘부에나비스타 소셜 클럽’ 밴드의 전설적 여성 보컬리스트다.
아로세나는 첫 앨범 ‘누에바 에라(Nueva Era)’가 미국 공영방송 NPR가 선정한 ‘올해의 베스트 앨범 50’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내한공연은 30일 부산문화회관 중극장, 31일 울산 월드뮤직페스티벌, 9월 1일 서울 KT&G 상상마당 대치아트홀에서 차례로 열린다.
김인구 기자 clark@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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