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랑나랑우리랑’ 참가자 모집

서울 강북구가 지역 명소를 묶은 스탬프 여행 코스 ‘너랑나랑우리랑’에 ‘건강’을 결합한 새로운 상품을 내놨다. 강북구는 ‘너랑나랑우리랑’ 스마트헬스 투어 참가자 360명을 이달 말까지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스마트헬스 투어는 구가 지난해 조성한 ‘너랑나랑우리랑’ 스탬프 여행 코스 내 건강체험존(ZONE)에서 진행 중이다. 수유동 근현대사기념관이나 우이동 만남의 광장 체험존 중 1곳에서 혈압·혈당 검사 후 여행을 마친 사람을 대상으로 반대편에서 재검사를 실시, 신체변화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다. 관심 있는 20세 이상 주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암이나 호흡기계 질환(당뇨병과 고혈압은 가능)이 없으면 된다.

한편, 구는 지난해 지역의 대표 관광 자원을 한데 모아 ‘너랑나랑우리랑’ 스탬프 여행 산책로를 꾸몄다. 근현대사기념관을 시작으로 4·19전망대, 소나무 쉼터를 지나 우이동 만남의 광장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볼거리가 있어 가족 단위 나들이 장소로 안성맞춤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산책로 기점에서 받은 용지에 구간별로 준비된 스탬프를 찍은 후 인근 음식점 등에 제시하면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박겸수 구청장은 “스마트 헬스 투어가 주민 건강관리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노기섭 기자 mac4g@munhwa.com
노기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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