쉼터·그늘막 수 대폭 늘려
공원·전시장 등 개방 연장
부산시가 체감형과 차별형 등의 다양한 폭염 대책을 시행해 호평을 받고 있다.
부산시는 지난 7월 11일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직후 폭염대응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한 뒤 유례없는 폭염이 계속되자 최근 재난·사회복지·보건위생·도로건설·소방·경찰·상수도 등 14개 협업부서로 구성된 ‘폭염대책본부’로 격상했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또 6일부터 무더위 쉼터 67곳을 추가 운영하고, 교차로 등에 그늘막 140개를 더 설치해 240곳으로 늘렸다. 건물 옥상을 하얗게 칠해 복사열을 줄이는 ‘쿨루프’ 사업도 100곳에 시행하고, 차량 2611대를 동원해 도로 살수 작업(살수량 1만2370t)도 실시하고 있다.
시는 특히 재난 도우미들을 활용해 독거노인 등 폭염 취약계층을 방문하거나 안부 전화를 하는 등 노인 안전관리도 하고 있다. 건설공사장 374곳에는 ‘무더위 휴식 시간제’를 준수토록 하고, 농업기술센터를 중심으로 종합기술지원단을 파견해 농가피해 줄이기에 나섰다. 일부 대형 농산물 도매시장과 경로당의 무더위 쉼터를 24시간 개방했다.
부산시민공원을 24시간 개방하고, 현대미술관 등 전시장의 관람 시간을 3시간 연장해 각종 야간 문화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부산 = 김기현 기자 ant735@munhwa.com
공원·전시장 등 개방 연장
부산시가 체감형과 차별형 등의 다양한 폭염 대책을 시행해 호평을 받고 있다.
부산시는 지난 7월 11일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직후 폭염대응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한 뒤 유례없는 폭염이 계속되자 최근 재난·사회복지·보건위생·도로건설·소방·경찰·상수도 등 14개 협업부서로 구성된 ‘폭염대책본부’로 격상했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또 6일부터 무더위 쉼터 67곳을 추가 운영하고, 교차로 등에 그늘막 140개를 더 설치해 240곳으로 늘렸다. 건물 옥상을 하얗게 칠해 복사열을 줄이는 ‘쿨루프’ 사업도 100곳에 시행하고, 차량 2611대를 동원해 도로 살수 작업(살수량 1만2370t)도 실시하고 있다.
시는 특히 재난 도우미들을 활용해 독거노인 등 폭염 취약계층을 방문하거나 안부 전화를 하는 등 노인 안전관리도 하고 있다. 건설공사장 374곳에는 ‘무더위 휴식 시간제’를 준수토록 하고, 농업기술센터를 중심으로 종합기술지원단을 파견해 농가피해 줄이기에 나섰다. 일부 대형 농산물 도매시장과 경로당의 무더위 쉼터를 24시간 개방했다.
부산시민공원을 24시간 개방하고, 현대미술관 등 전시장의 관람 시간을 3시간 연장해 각종 야간 문화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부산 = 김기현 기자 ant735@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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