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B 뮤지션 위켄드가 내한공연한다.

현대카드는 오는 12월 15일 오후 7시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현대카드 컬처프로젝트 28 더 위켄드(The Weeknd)’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현대카드 컬처프로젝트는 음악·미술·건축·연극·무용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적이고 실험적인 문화 아이콘을 찾아 소개하는 현대카드의 문화마케팅 브랜드다. 지금까지 일렉트로닉 듀오 ‘체인스모커스’, 천재 뮤지션 ‘벡’, 연극 ‘코메디 프랑세스’, 현대 발레 ‘스노우 화이트’, 영화감독 ‘팀 버튼’ 등의 공연과 전시를 해왔다. 가장 최근은 지난달 말 내한공연한 켄드릭 라마다.

위켄드는 R&B와 힙합, 록, 일렉트로닉, 펑크 등을 몽환적이고 절제된 감성으로 결합한 뮤지션이다. 미국 그래미 어워즈에서 3회, 빌보드 뮤직 어워즈에서 8회 수상했다.

위켄드는 1990년 캐나다 토론토에서 태어났다. 2010년 프로듀서 제러미 로즈와 함께 한 싱글 ‘왓 유 니드(What You Need)’와 ‘로프트 뮤직(Loft Music)’ ‘더 모닝(The Morning)’이 온라인상에서 입소문을 타며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2013년 발표한 첫 정규 앨범 ‘키스 랜드(Kiss Land)’가 빌보드 앨범 차트 2위에 올랐다. 이후 위켄드는 드레이크, 켄드릭 라마, 시아 등 다양한 뮤지션과 활발하게 협업했다. 2015년 발표한 정규 2집 ‘뷰티 비하인드 더 매드니스(Beauty Behind the Madness)’로 빌보드 앨범 차트 정상에 올랐다. 2016년 그래미 어워즈에서 ‘최우수 어번 컨템퍼러리 앨범’과 ‘최우수 R&B 퍼포먼스’ 상을 받았다.

현대카드 측은 “위켄드는 전 세계 대중음악의 새로운 흐름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PBR&B’의 현재를 상징하는 아티스트”라며 “이번 현대카드 컬처프로젝트는 국내 팬들이 위켄드의 음악 세계를 직접 만날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티켓은 스탠딩 R석이 14만3000원, 스탠딩 S석이 13만2000원이고, 지정석은 R석이 14만3000원, S석이 12만1000원, A석이 8만8000원이다. 현대카드 회원은 사전 예매를 통해 8월 28일 낮 12시부터, 일반 고객은 8월 29일 낮 12시부터 인터파크(ticket.interpark.com)와 예스24(ticket.yes24.com)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이번 공연은 ‘만 19세 이상 관람가’ 공연이다. 1999년 12월 31일 출생자까지 공연장 입장이 허용된다. 예매 전 성인인증 절차를 거쳐야 예매 가능하다. 공연 현장에서도 나이와 얼굴을 식별할 수 있는 신분증(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을 제시한 후 성인인증을 해야 입장할 수 있다.

김인구 기자 clark@munhwa.com
김인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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