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역대 문학가 중에서 가장 골프를 잘 치시는 분이 바로 소월 김정식 님입니다. 항상 버디하고 파(par)만 하다 보니까 보기(bogey?)가 역겹답니다.

나 보기가 역겨워….

현직 문학가 중에서는 나태주 시인이 가장 골프를 잘 치신답니다. 왜냐고요?

‘풀꽃’이란 시가 ‘자, 오너…’로 구성돼 있습니다.

자:자세히 보아야 예쁘다

오:오래 보아야 사랑스럽다

너:너도 그렇다

나태주 시인은 ‘오잘공’도 좋아합니다. ‘안부’라는 시 속에 오잘공이 나와 있습니다.

오:오래 보고 싶었다. 오래 만나지 못했다.

잘:잘 있노라니 그것만.

공:고마웠다.

왜 공이 고가 되었냐 하면, 공치러 갔다가 비가 오면 공(?)치는 날에는 고도리 치지요.

‘오잘공’은 최근 ‘손오공’으로 바뀌었습니다.

손:손님

오:오늘의

공:공이에요.

가즈아! 출처:윤선달의 Fun & Jok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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