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5회 송암배 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가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나흘간 경북 경산의 대구CC 중동코스(파72)에서 열린다. 이 대회는 대구CC 설립자인 고 우제봉 회장의 아호를 따 재단법인을 설립해 대구·경북 경제인들이 1994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다. 송암배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통산 25승에 빛나는 박세리를 비롯해 신지애, 유소연, 최나연, 박인비, 박성현, 김효주, 전인지, 김경태, 배상문, 김시우, 김민휘 등을 배출했다. 현 국가대표와 상비군, 각 시·도 대표선수, 일본 및 미주지역 교포 대표, 예선 통과 선수 등 남자 96명, 여자 84명이 출전한다.

기사 추천

  • 추천해요 0
  • 좋아요 0
  • 감동이에요 0
  • 화나요 0
  • 슬퍼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