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젊은층이 엔트리카(생애 최초 구입차) 후보군을 국산차에서 수입차로 점차 넓혀가고 있는 가운데, 최근 인피니티의 프리미엄 준중형 크로스오버 ‘Q30’(사진)가 젊은층 사이에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24일 인피니티의 내부 조사 결과에 따르면 Q30 구매자 중 절반가량이 20∼30대로 파악됐다. 올 상반기 Q30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38.5%의 증가율을 기록했다.
2030 세대를 끌어들이는 Q30의 ‘매력 포인트’ 중 가장 돋보이는 부분은 독창적 디자인으로 분석된다. Q30은 쿠페를 연상시키는 길고 낮은 루프라인과 대조되는 높은 지상고(바닥과 노면 사이의 틈새)를 완벽히 조화시켜 시각적 매력을 극대화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인테리어 역시 전통적인 대칭 디자인에서 벗어나 흐르는 듯한 비대칭 라인을 곳곳에 사용한 것이 인상적이다.
주행성능도 호평을 받고 있다. 인피니티 모델 최초로 탑재된 2.0ℓ 터보 차저 직분사 가솔린 엔진과 7단 듀얼 클러치 변속기를 조합한 Q30은 최고출력 211마력, 최대토크 35.7㎏·m의 성능을 자랑한다.
방승배 기자 bsb@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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