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정부가 전국 규모로 추진하고 있는 위생정비 정책인 일명 ‘화장실 혁명’ 정책 덕분에 중국 변기 시장이 대호황인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니혼게이자이(日本經濟)신문에 따르면 2016년 중국 내 변기 판매량은 4480만 대로 전년에 비해 12% 증가했다. 그중에서도 온수 세정 기능을 갖춘 고급 변기의 인기가 폭발적으로 높아졌다. 조사를 진행한 중상산업연구원에 따르면 2016년 고기능 변기 판매는 310만 개로 전년 대비 60% 가까이 늘었다. 중국 화장실용품 시장이 안정적 성장 궤도로 들어선 요인 중 하나는 정부의 화장실 혁명 정책이다.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은 2015년 4월 “관광지의 열악한 화장실을 개선하기 위해 화장실 혁명을 추진하라”고 지시했다.

김현아 기자 kimhaha@munhwa.com,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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