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남부경찰서는 24일 아파트 신축공사장에서 고가의 건축자재를 훔친 혐의(특수절도)로 일용직 인부 A(60) 씨 등 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 씨 등은 지난 7월 15일 오전 11시 25분쯤 부산 남구의 한 아파트 재개발 신축공사장 지하주차장에서 공사를 위해 쌓아둔 팬트리도어 그릴(알루미늄 주방용품 자재) 7박스 1300만 원어치를 화물차에 실어 가져간 혐의를 받고 있다. 피해 신고를 받은 경찰은 주변 CCTV를 토대로 현장의 출입차량 20여 대를 추적해 A 씨 등을 검거하고 이들의 개인 창고에 보관된 피해 물품을 모두 회수했다.

부산 = 김기현 기자 ant735@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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