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 지장 없어… “내가 범행”
충북 옥천에서 일가족 4명이 숨진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이 40대 가장을 피의자로 전환했다. 27일 옥천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5일 세 딸과 아내 등 네 모녀가 숨진 집 안에 자해를 한 채 발견된 가장 A(42) 씨에 대해 본격적인 조사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숨진 네 모녀에 대한 부검도 이날 실시할 예정이다.
A 씨는 대전의 한 종합병원에서 응급치료를 받고 26일 의식을 되찾아 현재 생명에 지장이 없는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A 씨는 병원 이송 당시 “내가 범행을 했다”는 말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 씨의 진술을 토대로 그가 아내와 7세, 9세, 10세 된 세 딸을 살해하고 극단적인 선택을 위해 자해를 시도했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
검도관을 운영해온 A 씨는 빚에 시달렸던 것으로 알려졌다.
옥천 = 김창희 기자 chkim@munhwa.com
충북 옥천에서 일가족 4명이 숨진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이 40대 가장을 피의자로 전환했다. 27일 옥천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5일 세 딸과 아내 등 네 모녀가 숨진 집 안에 자해를 한 채 발견된 가장 A(42) 씨에 대해 본격적인 조사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숨진 네 모녀에 대한 부검도 이날 실시할 예정이다.
A 씨는 대전의 한 종합병원에서 응급치료를 받고 26일 의식을 되찾아 현재 생명에 지장이 없는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A 씨는 병원 이송 당시 “내가 범행을 했다”는 말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 씨의 진술을 토대로 그가 아내와 7세, 9세, 10세 된 세 딸을 살해하고 극단적인 선택을 위해 자해를 시도했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
검도관을 운영해온 A 씨는 빚에 시달렸던 것으로 알려졌다.
옥천 = 김창희 기자 chkim@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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