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궁평항 ‘송산포도축제’
농산물·해산물 할인 판매도


경기 화성시 궁평항에서 포도 수확 체험과 다양한 어촌 체험이 어우러진 축제가 펼쳐진다. 화성시는 오는 9월 1일부터 2일까지 서신면 궁평항에서 ‘2018 화성송산포도축제’를 연다고 30일 밝혔다. ‘포도야 어느별에서 왔니?’라는 주제로 마련된 이번 축제는 포도 밟기(사진), 낚시, 빙수 만들기, 도예, 탈 만들기, 와인 족욕 등 남녀노소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5㎏ 분량의 포도를 수확하는 포도 따기 행사(참가비 2만5000원)는 이번 축제에서만 즐길 수 있는 이색 체험이다. 농가가 직접 담근 하우스 와인을 맛볼 수 있고, 바비큐 파티도 마련됐다. 지역 농특산물 특설매장과 함께 40여 동의 포도 판매장에서는 우수 농산물을 직접 맛보고 시중보다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인근 수산물 직판장에서는 꽃게와 새우, 전어 등 가을철 해산물을 할인 가격으로 판매한다. 궁평항 갯벌 체험장에서는 바지락 캐기, 맨손 물고기 잡기 등 체험 행사와 패들 보트, 워터 슬라이드 등 놀이기구가 준비됐다. 한상원 시 농정과장은 “낙조가 아름다운 궁평항에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 먹거리를 준비했다”며 “화성 특산물인 송산 포도를 맛보고 경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화성 = 박성훈 기자 pshoon@munhwa.com
박성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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