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경기 등 뭉칫돈 몰리며
낙찰가율 200% 넘는곳 나와
서울과 달리 미분양주택이 늘고 주택시장이 침체한 지방에서 되레 상가가 인기를 누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8월 들어 상가(점포)분양시장에 뭉칫돈이 몰리며 한국토지주택공사(LH)공급 상가 낙찰가율이 고공행진을 하고 있다.
30일 LH와 상가정보연구소 등에 따르면 8월 들어 LH가 공급한 아파트 단지 내 상가 13개 점포(낙찰가 총액 41억6613만 원)가 모두 낙찰된 것으로 집계됐다. 이들 점포의 평균 낙찰가율은 142.7%에 달했고, 점포당 낙찰가액은 3억2000만 원을 넘었다.
충북 진천·음성군에 있는 충북혁신도시 B2블록 상가의 경우 낙찰가율이 201.5%에 달했다. 또 경기 양주시 옥정 A-21-2 블록 상가는 낙찰가율이 125%, 양주 옥정 A-21-1 블록 상가는 124.6%, 충북 제천 강저 B2블록 상가는 114.4%를 기록했다. 충북혁신 B2블록 101호 점포의 경우 예정가 2억4400만 원보다 3억5700만5000원이나 높은 6억100만5000원에 낙찰되기도 했다.
이들 지역은 아파트 미분양 사례(양주시 미분양주택 1000가구 내외)가 많거나 주택 분양이 침체한 지역(충북)이다. 특히 충북의 경우 건설시행사들이 올 상반기부터 주택 분양을 보류할 정도로 침체됐다.
상가분양업계 관계자는 “올 들어 단지내 상가는 희소성으로 인해 주택시장 침체와 관계없이 낙찰가율이 높게 나오고 있다”며 “저금리로 풀린 돈과 개발보상금 등이 상가 공급시장으로 유입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김순환 기자 soon@munhwa.com
낙찰가율 200% 넘는곳 나와
서울과 달리 미분양주택이 늘고 주택시장이 침체한 지방에서 되레 상가가 인기를 누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8월 들어 상가(점포)분양시장에 뭉칫돈이 몰리며 한국토지주택공사(LH)공급 상가 낙찰가율이 고공행진을 하고 있다.
30일 LH와 상가정보연구소 등에 따르면 8월 들어 LH가 공급한 아파트 단지 내 상가 13개 점포(낙찰가 총액 41억6613만 원)가 모두 낙찰된 것으로 집계됐다. 이들 점포의 평균 낙찰가율은 142.7%에 달했고, 점포당 낙찰가액은 3억2000만 원을 넘었다.
충북 진천·음성군에 있는 충북혁신도시 B2블록 상가의 경우 낙찰가율이 201.5%에 달했다. 또 경기 양주시 옥정 A-21-2 블록 상가는 낙찰가율이 125%, 양주 옥정 A-21-1 블록 상가는 124.6%, 충북 제천 강저 B2블록 상가는 114.4%를 기록했다. 충북혁신 B2블록 101호 점포의 경우 예정가 2억4400만 원보다 3억5700만5000원이나 높은 6억100만5000원에 낙찰되기도 했다.
이들 지역은 아파트 미분양 사례(양주시 미분양주택 1000가구 내외)가 많거나 주택 분양이 침체한 지역(충북)이다. 특히 충북의 경우 건설시행사들이 올 상반기부터 주택 분양을 보류할 정도로 침체됐다.
상가분양업계 관계자는 “올 들어 단지내 상가는 희소성으로 인해 주택시장 침체와 관계없이 낙찰가율이 높게 나오고 있다”며 “저금리로 풀린 돈과 개발보상금 등이 상가 공급시장으로 유입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김순환 기자 soon@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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