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총서 단독 출마 무투표 당선

트로트 가수 이자연(사진)이 대한가수협회 회장에 선임됐다.

30일 가수협회에 따르면 이자연은 28일 서울 강서구 음실련회관에서 열린 제6대 임원선출 임시총회에서 단독 회장 후보로 출마해 무투표로 당선됐다. 여가수가 가수협회 회장이 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이 신임 회장은 “실무형 회장이 돼 임원들과 함께 뛰겠다”며 “협회 회계 등 살림살이를 투명하게 운영하고, 가수들의 권리 개선을 위해 회원 복지는 물론 방송 출연료 현실화, 방송 출연 표준계약서 의무 사용 등 권리 개선에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1986년 데뷔한 이 회장은 ‘당신의 의미’ ‘찰랑찰랑’ 등으로 인기를 모았다. 그는 김흥국 현 회장에 이어 10월부터 업무를 시작한다. 임기는 3년이다.

김구철 기자 kc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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