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정상급 조리대학과 복수학위과정 및 학점인정 프로그램으로 글로벌 역량 키워

우송대(총장 존 엔디컷)가 해외 유수 대학들과의 다양한 교육협력 프로그램을 통해 글로벌 역량을 갖춘 호텔 및 조리 분야 전문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6일 우송대 호텔외식조리대학은 프랑스의 정상급 조리대학인 폴 보퀴즈가 주관하는 글로벌 외식조리대학 연맹(Institut Paul Bocuse Worldwide Alliance)의 15번째 회원 대학으로 선정된 지난 2005년 이후 14년째를 맞아 해외 교류가 더욱 활성화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해부터 폴 보퀴즈 복수학위과정과 13주 교환학생 프로그램을 시작한 것을 비롯해 지난 5월에는 세계 10대 레스토랑인 스페인 ‘무가리츠’의 셰프 안도니 루이스 아두리츠(Andoni Luis Aduriz)를 초청해 요리특강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창의성과 예술성이 돋보이는 스페인 요리에 대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또 스페인 최고대학인 바르셀로나대학교의 호텔외식조리대학인 CETT-UB와 협약을 체결해 2+2 복수학위 및 학점인정 특별 프로그램을 개설했다. 호텔관광경영학과 학생들은 2년은 우송대에서, 2년은 CETT-UB에서 공부하고 졸업하면 두 대학 학위를 모두 취득할 수 있다.

다양한 글로벌 교육을 경험한 우송대생들은 국내외 요리대회에서 괄목할만한 성적을 내고 있다. 2016년에는 해외요리대회 114건을 포함해 모두 145건, 2017년에는 해외요리대회 72건을 포함 모두 100건의 수상 성과를 거뒀다. 이 대학 관계자는 “졸업생들의 창업을 촉진하기 위해 외식창업 실습 과목을 신설해 대학에서 제공한 장소에서 학생들이 6주간 레스토랑 창업에 필요한 모든 과정을 직접 체험해보도록 함으로써 창업 경쟁력도 키우고 있다”고 말했다.

대전=김창희 기자 chkim@munhwa.com
김창희

기사 추천

  • 추천해요 0
  • 좋아요 0
  • 감동이에요 0
  • 화나요 0
  • 슬퍼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