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벽화 그리기는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부산지역 딜러사 임직원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부산 재송초등학교 인근 통학로 170m 구간에서 실시됐다. 이곳은 주택가, 교회 및 주차장이 인근에 위치해 유동인구가 많고 차량 통행이 빈번한 가운데 코너길 시야 확보가 어렵고 차량 도로와 통학로가 바로 접해 있어 어린이 교통안전 사고 노출에 대한 우려가 있어왔다. ‘안심 학교 담벼락’ 활동은 국내 다임러 계열사 임직원 및 공식 딜러사와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이 함께하는 스쿨존 교통안전 캠페인이다.
방승배 기자 bsb@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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