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북동부 파라이바주 주앙 페소아에 있는 호메우 곤사우비스 아브란치스 교도소가 전날 밤 범죄조직의 습격을 받았으며 혼란한 틈을 타 수감자 105명이 달아났다고 현지 언론이 10일 보도했다. 경찰은 20여 명으로 추정되는 범죄조직원이 수감된 동료들을 빼내기 위해 폭발물을 이용해 교도소 정문을 부수고 침입했고 이 과정에서 총격전이 벌어져 경찰관 1명이 총상을 입었다고 밝혔다. 비슷한 시각 다른 범죄조직원들은 탈옥한 동료들의 도주를 돕기 위해 교도소에서 가까운 고속도로를 가로막은 채 경찰과 총격전을 벌이며 대치했다.

김현아 기자 kimhaha@munhwa.com, 연합뉴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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