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는 사무관 승진자 2명을 포함한 과장 4명과 팀장 41명, 주무관 176명을 전보했다. 여성 공무원의 약진이 돋보였다. 주요 요직으로 꼽히는 ‘인사팀장’ 자리에 여성이 임명됐다. 구정 홍보를 책임지는 ‘언론지원팀장’과 복지정책을 총괄하는 ‘복지기획팀장’ 자리도 여성 공무원이 차지했다.
김미경(사진) 구청장은 “이번 전보는 민선 7기 출범 후 처음 실시한 정기인사로 인사운영에 대한 직원들의 목소리를 귀담아듣고 어떤 방향으로 인사운영을 해 나가야 할지를 깊이 있게 고민했다”며 “전보 인사에 대한 기준을 갖고 직원들과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노력했으며 이를 통해 소통과 공감의 조직을 실현하는 데 중점을 뒀다”고 밝혔다.
여성 공무원을 다양한 분야에 전진 배치, 조직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그들의 역량도 강화해 나간다는 구상이다. 구는 한 부서에서 2년 6개월 이상 근무한 공무원들을 의무적으로 전보했다.
신선종 기자 hanuli@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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