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4회째 열린 ‘광주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가 상담액 5900만 달러, 계약 성사 760만 달러 등의 역대 최대 성과를 냈다.
12일 한국무역협회 광주전남지역본부에 따르면 광주시와 공동 주최로 전날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8 광주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에서 중국·홍콩·베트남·말레이시아·싱가포르·인도네시아·일본·미국 등 8개국 45개사 구매 담당자와 광주·전남 소재 수출기업 123개사 관계자가 한자리에 모여 수출상담을 벌였다. 이 자리에서 415건, 5900만 달러의 수출상담이 이뤄져 해외 거래처 발굴과 수출 확대를 모색하는 지역 수출기업이 나름의 성과를 거뒀다. 수출 계약도 사전 매칭된 3건, 620만 달러에다 현장에서 체결된 7건, 140만 달러를 합쳐 760만 달러에 달했다. 이는 이 행사가 2015년부터 개최된 이후 최대 실적이다.
수출 계약을 한 국내 업체 및 계약액은 메종(300만 달러·화장품), 태봉(270만 달러·생활용품), 아이멧(50만 달러·화장품), 깊은 바다(100만 달러·해양심층수), 필코스메틱(10만 달러·미용마스크), 올댓네이쳐(10만 달러·보디슬림세트), 르주르(10만 달러·세제류) 등이다.
주동필 무협 광주전남본부장은 “이번 수출계약 성과는 광주광역시의 해외마케팅 노력과 무협의 밀착 지원 등이 시너지를 일으켜 이뤄낸 것 같다”며 “실제 수출까지 이뤄질 수 있도록 사후관리를 철저히 하겠다”고 말했다.
광주=정우천 기자 sunshine@
12일 한국무역협회 광주전남지역본부에 따르면 광주시와 공동 주최로 전날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8 광주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에서 중국·홍콩·베트남·말레이시아·싱가포르·인도네시아·일본·미국 등 8개국 45개사 구매 담당자와 광주·전남 소재 수출기업 123개사 관계자가 한자리에 모여 수출상담을 벌였다. 이 자리에서 415건, 5900만 달러의 수출상담이 이뤄져 해외 거래처 발굴과 수출 확대를 모색하는 지역 수출기업이 나름의 성과를 거뒀다. 수출 계약도 사전 매칭된 3건, 620만 달러에다 현장에서 체결된 7건, 140만 달러를 합쳐 760만 달러에 달했다. 이는 이 행사가 2015년부터 개최된 이후 최대 실적이다.
수출 계약을 한 국내 업체 및 계약액은 메종(300만 달러·화장품), 태봉(270만 달러·생활용품), 아이멧(50만 달러·화장품), 깊은 바다(100만 달러·해양심층수), 필코스메틱(10만 달러·미용마스크), 올댓네이쳐(10만 달러·보디슬림세트), 르주르(10만 달러·세제류) 등이다.
주동필 무협 광주전남본부장은 “이번 수출계약 성과는 광주광역시의 해외마케팅 노력과 무협의 밀착 지원 등이 시너지를 일으켜 이뤄낸 것 같다”며 “실제 수출까지 이뤄질 수 있도록 사후관리를 철저히 하겠다”고 말했다.
광주=정우천 기자 sunsh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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