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연합뉴스) 12일 오후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린 프로야구 한화와 넥센의 경기. 2회말 한화 이성열이 솔로 홈런을 치고서 더그아웃에서 하이파이브하고 있다.
(대전=연합뉴스) 12일 오후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린 프로야구 한화와 넥센의 경기. 2회말 한화 이성열이 솔로 홈런을 치고서 더그아웃에서 하이파이브하고 있다.
한화 이글스가 올해 LG 트윈스와의 상대 전적을 9승 7패의 우위로 마감했다.

한화는 16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벌어진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홈경기에서 LG를 5-1로 꺾었다.

3위 한화는 LG와의 정규리그 마지막 대결을 기분 좋게 승리로 마치고 3연패에서도 벗어났다.

투타의 조화에서 양 팀의 명암이 갈렸다.

한화 선발 투수 데이비드 헤일은 삼진 7개를 솎아내며 6⅔이닝을 1실점으로 버텨 시즌 3승(1패)째를 수확했다.

이후 송은범(7회)∼권혁·이태양(이상 8회)∼정우람(9회) 필승계투조가 LG의 추격을 봉쇄했다.

베테랑 좌완 권혁은 역대 11번째로 700경기 출장의 위업을 이뤘다.

타선에선 이성열이 2타점을 거둬들이고 승리에 앞장섰다.

2회 2사 후에 터진 최재훈의 2타점 적시타에 힘입어 2-0으로 앞선 4회, 이성열은 LG 선발 투수 김대현의 속구를 밀어 왼쪽 스탠드로 향하는 솔로 아치를 그렸다.

송광민, 재러드 호잉의 연속 2루타를 앞세워 4-0으로 달아난 5회에도 이성열은 중전 적시타를 쳐 호잉을 홈에 불러들였다.

이성열은 시즌 28번째 홈런을 터뜨려 생애 처음으로 30홈런 달성을 눈앞에 뒀다.

LG는 7회 2사 후 정주현의 우전 적시타로 1점을 따라붙었지만, 이는 승패와 무관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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