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페리얼, 해양정화 캠페인
임직원·시민 400여명 참여
“사회공헌 활동도 흥겹게”


역대 최악의 폭염으로 몸살을 앓았던 우리 바다를 살리기 위한 캠페인이 펼쳐졌다. 앞으로 여름이 갈수록 더 무더워질 것이라는 전망이 이어지면서 ‘우리 바다 살리기’에 대한 관심이 더욱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대표적인 위스키 브랜드인 임페리얼을 생산하는 페르노리카코리아는 지난 15일 부산 해운대구 송정동 송정해수욕장에서 400여 명의 시민이 참가한 가운데 ‘2018 위 세이브 투게더 캠페인’(사진)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흥도 살리고 바다도 살리는 흥탄 우리 바다’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 이 날 행사에는 개그맨 유세윤 씨와 페르노리카코리아 임직원, 한국 해양대 관계자 등이 참가했다. 올해로 3회차를 맞은 이 캠페인은 환경 정화활동 외에도 SNS를 통한 소셜 펀딩을 결합해 소비자들이 보다 쉽게 사회공헌에 참여할 수 있는 일상 속 기부 문화를 조성해 오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해양 정화 프로그램이 펼쳐져 전문 잠수부를 포함한 400여 명의 시민이 송정해수욕장 인근 수중 폐기물가 해안 부유 쓰레기를 수거했다. 유세윤 씨는 직접봉사 활동에 참석해 “일상 속에서도 하루 3번 쓰레기를 줍고 5번 웃자”는 생활 속 운동 ‘흥킹 35’의 의미를 전파하며 참가자들의 열의를 북돋웠다.

페르노리카코리아는 지난 7월에도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해양 정화 기금 모금 활동을 진행해 1억 원의 모금액을 모으기도 했다. 모금액은 전액 한국 해양대에 기부돼 수중 및 해안 정화를 위한 자금으로 활용됐다.

김경연 페르노리카코리아 마케팅팀 이사는 “편안한 친구 같은 35도의 저도주, ‘35 바이 임페리얼’ 브랜드 가치인 ‘흥’을접목시켜 흥겨운 사회 공헌 캠페인 행사를 펼치며 해양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다 함께’ ‘더 쉽게’ ‘더 흥겹게’ 참여할 수 있는 의미 깊은 사회공헌 캠페인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임대환 기자 hwan91@munhwa.com
임대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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