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독산3동 주민센터서

서울 금천구는 19일 오전 10시부터 독산3동 주민센터에서 지역 내 어린이와 학부모를 대상으로 ‘옥상에서 만나는 세계여행, 여행자 북클럽’ 행사를 연다고 18일 밝혔다. ‘여행자 북클럽’은 구가 추진 중인 공공시설 유휴공간 활성화 정책의 하나로, 독산3동 주민센터 옥상을 야외도서관으로 조성해 독서와 관련된 다양한 주민참여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야외도서관은 여행 관련 책 100여 권으로 꾸며진 ‘여행자 서재’와 여행자 배지 만들기, 스티커북 체험, 열쇠고리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이 가능한 ‘여행자 체험부스’로 이뤄졌다. 이날 오후 4시에는 외국에서 살다 온 대학생들이 현지 이야기를 들려주는 ‘여행자 북콘서트’가 열린다. 오후 6시 30분에는 동 주민센터 1층 앞마당에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버스킹 공연도 준비했다.

북클럽 행사는 관심 있는 지역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구청 기획예산과(02-2627-1076)로 전화 예약 신청하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북클럽 행사는 독서를 통한 올바른 가치관 형성과 사고력 증진을 위해 마련한 것으로 유휴공간인 옥상을 주민과 함께하는 행사 공간으로 활용해 더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신선종 기자 hanuli@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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