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폭염을 막아 전국적으로 히트를 쳤던 서울 서초구의 대형 그늘막인 ‘서리풀 원두막’이 지난해 ‘그린애플 어워즈’ 수상 이후 또다시 국제적인 상을 받았다.
서초구는 서리풀 원두막이 터키 앙카라 환경·도시계획국 청사에서 열린 ‘그린월드 어워즈(The Green World Awards)’에서 은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영국 친환경 비영리단체인 ‘그린 오가니제이션(The Green Organization)’이 주관하는 그린월드 어워즈는 유럽연합 집행위원회와 영국왕립예술협회(RSA), 영국 환경청이 인정한 세계 4대 국제환경상인 그린애플 어워즈 수상자 중 최고를 가리는 국제대회다. 조은희(사진) 서초구청장은 “앞으로도 서리풀 원두막처럼 생활 속 주민들의 불편을 덜어주고 작지만 큰 감동을 주는 친환경 행정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도연 기자 kdychi@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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