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선 로드맵 충족 못했다”
WADA, 이번주 집행위서
징계 해제 반대 표명할 듯
국가 주도의 조직적인 도핑 스캔들로 국제대회 출전 금지 징계를 받은 러시아의 복귀에 제동이 걸릴 것으로 내다보인다.
영국 매체 BBC는 19일 오전(한국시간) “세계반도핑기구(WADA) 집행위원회가 이번 주 아프리카 인도양 서부의 섬나라 세이셸에서 열린다”며 “이번 집행위원회에서 린다 호프스테드 핼러랜드 WADA 부위원장은 러시아반도핑기구의 자격징계 해제에 반대 의사를 표명하겠다는 뜻을 밝혔다”고 전했다.
핼러랜드 부위원장은 유력한 WADA 차기 위원장 후보이기에 집행위원회에 큰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WADA는 지난 2015년 11월 러시아 정부 차원의 조직적이고 광범위한 금지약물 복용에 관여했다면서 러시아반도핑기구의 자격을 정지했다. WADA가 러시아반도핑기구를 정상적인 국가 반도핑 기관으로 인정하지 않는 한, 러시아 선수단은 국제대회에 참가할 수 없다.
핼러랜드 부위원장은 “국제 스포츠무대 복귀를 위한 러시아의 노력은 잘 알고 있다”면서도 “그러나 WADA가 제시한 로드맵을 충족하지 않았기에 러시아반도핑기구의 자격 회복을 반대하는 쪽에 투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성훈 기자 powerkimsh@munhwa.com
WADA, 이번주 집행위서
징계 해제 반대 표명할 듯
국가 주도의 조직적인 도핑 스캔들로 국제대회 출전 금지 징계를 받은 러시아의 복귀에 제동이 걸릴 것으로 내다보인다.
영국 매체 BBC는 19일 오전(한국시간) “세계반도핑기구(WADA) 집행위원회가 이번 주 아프리카 인도양 서부의 섬나라 세이셸에서 열린다”며 “이번 집행위원회에서 린다 호프스테드 핼러랜드 WADA 부위원장은 러시아반도핑기구의 자격징계 해제에 반대 의사를 표명하겠다는 뜻을 밝혔다”고 전했다.
핼러랜드 부위원장은 유력한 WADA 차기 위원장 후보이기에 집행위원회에 큰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WADA는 지난 2015년 11월 러시아 정부 차원의 조직적이고 광범위한 금지약물 복용에 관여했다면서 러시아반도핑기구의 자격을 정지했다. WADA가 러시아반도핑기구를 정상적인 국가 반도핑 기관으로 인정하지 않는 한, 러시아 선수단은 국제대회에 참가할 수 없다.
핼러랜드 부위원장은 “국제 스포츠무대 복귀를 위한 러시아의 노력은 잘 알고 있다”면서도 “그러나 WADA가 제시한 로드맵을 충족하지 않았기에 러시아반도핑기구의 자격 회복을 반대하는 쪽에 투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성훈 기자 powerkimsh@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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