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니버스 ‘안녕 자두야’
투니버스 ‘안녕 자두야’
- ‘파파독’ 7화 연속방송
치명적 매력의 ‘개아빠’와 딸의 유쾌한 에피소드

- ‘안녕 자두야’
국민 말괄량이 자두의 스토리

- ‘기억, 하리’
학교서 벌어지는 호러 로맨스


운전이 힘든 아빠, 음식 장만에 지친 엄마에게도 휴식이 필요하다. 잠시 육아 스트레스에서 벗어나기 위해 아이들을 TV 앞에 앉혀도 좋다. CJ ENM 투니버스가 즐거운 추석 연휴를 맞아 아이들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먼저 22일 오전 8시 30분에는 국민 말괄량이 자두의 유쾌한 이야기를 담은 ‘안녕 자두야’를 극장판과 TV 시리즈로 만나볼 수 있다.

이어 ‘아빠가 개가 됐다’는 코믹한 설정의 가족 시트콤 ‘파파독: 개 수상한 이웃’이 23일 오전 10시부터 1화부터 7화까지 연속 방송된다. 치명적인 매력을 뽐내는 ‘개아빠’ 파파독과 그의 딸 별이의 재미있는 에피소드를 유쾌하게 풀어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24일 오후 9시 45분부터는 최근 인기리에 종방한 ‘신비아파트’의 외전인 드라마 ‘기억, 하리’ 전편 몰아보기가 가능하다. ‘기억, 하리’는 인기 애니메이션 ‘신비아파트’를 원작으로 한 호러 로맨스 드라마로 고등학생이 된 하리와 친구들을 중심으로 학교에서 벌어지는 으스스한 이야기와 그 안에서 피어나는 로맨스를 그려 방송 내내 꾸준한 인기를 누렸다.

24일 오전에는 ‘뽀로로 극장판 공룡섬 대모험’과 초등학교 남학생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는 ‘베이블레이드 버스트 초제트’가 방송된다.

25일 오전 10시부터는 애니메이션 ‘신비아파트: 고스트볼X의 탄생’이 어린이 친구들을 찾아 간다. 투니버스 역대 최고 시청률을 거둘 정도로 어린이들의 사랑을 받은 ‘신비아파트’를 1화부터 13화까지 이어볼 수 있는 기회다.

이 외에도 25일에는 영화 ‘몬스터 호텔2’가 편성되고, 오후 11시부터는 극장판 ‘명탐정 코난: 감벽의 관’을 시청할 수 있다. 이어 연휴 마지막날인 26일에는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짱구는 못말려’ 추석 스페셜 특집이 방송된다.

안진용 기자 realyong@munhwa.com
안진용

기사 추천

  • 추천해요 0
  • 좋아요 0
  • 감동이에요 0
  • 화나요 0
  • 슬퍼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