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내 다리를 폭파하겠다는 장난 글을 쓴 대학생이 경찰에 붙잡혔다. 강원 강릉경찰서는 대학 내 시설물 폭파 협박 글을 커뮤니티 게시판에 게시한 대학생 A(20) 씨를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21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전날 12시 24분쯤 가톨릭 관동대 커뮤니티 게시판에 오작교 폭파 테러를 예고하는 글을 게시한 혐의를 받고 있다. 오작교는 남녀 기숙사를 연결하는 다리다. 신고를 받은 경찰과 군부대가 현장에 출동해 폭발물 검색 활동을 벌였으나 위험물은 없었다.

강릉 = 이성현 기자 sunny@munhwa.com
이성현

기사 추천

  • 추천해요 0
  • 좋아요 0
  • 감동이에요 0
  • 화나요 0
  • 슬퍼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