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학길(70) 서울대 경제학부 명예교수는 계량경제학의 권위자다. 서울대 상과대 무역학과에 입학해 1960년대 서울대 경제학과에서 서구 경제이론의 씨를 뿌리며 ‘경제학의 르네상스’를 일군 변형윤 명예교수에게 계량경제학을 배웠고, 이후 미국으로 유학을 떠나 클라크대에서 같은 분야로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1976년부터 2년간 미 하버드대에서 계량경제학 세미나 과정을 이수했다.
이후 1981년부터 지난 2013년 정년퇴임할 때까지 32년 동안 서울대 경제학부 교수로 재직했다. 서울대 연구년 기간에는 국제통화기금(IMF) 초청 연구교수, 미국 존스홉킨스대 국제관계대학원(SAIS) 초청 교수를 지냈으며 외환위기 당시인 1998년에는 일본 도쿄(東京)대 경제학부 초청 교수를 지냈다. 표 교수의 가장 큰 연구 업적은 한국의 투자 및 자본스톡(한 시점에서 파악한 총자본의 저량) 추계를 위한 기초통계를 구축하고 이를 일관된 방법으로 적용해 추계를 완성했다는 점이다.
가장 최근에 완성한 논문 ‘생산성과 경제발전’은 옥스퍼드대에서 출판하는 생산성 연구총서에 실렸다. 한국계량경제학회, 한국국제경제학회 회장 등을 지냈으며 국제생산성연구포럼인 아시아 KLEMS 초대 위원장으로 재직한 바 있다.
박세영 기자 go@munhwa.com
△1948년 경남 밀양 출생 △서울대 상과대 무역학과 △미국 클라크대 경제학 석·박사 △서울대 경제학부 교수
이후 1981년부터 지난 2013년 정년퇴임할 때까지 32년 동안 서울대 경제학부 교수로 재직했다. 서울대 연구년 기간에는 국제통화기금(IMF) 초청 연구교수, 미국 존스홉킨스대 국제관계대학원(SAIS) 초청 교수를 지냈으며 외환위기 당시인 1998년에는 일본 도쿄(東京)대 경제학부 초청 교수를 지냈다. 표 교수의 가장 큰 연구 업적은 한국의 투자 및 자본스톡(한 시점에서 파악한 총자본의 저량) 추계를 위한 기초통계를 구축하고 이를 일관된 방법으로 적용해 추계를 완성했다는 점이다.
가장 최근에 완성한 논문 ‘생산성과 경제발전’은 옥스퍼드대에서 출판하는 생산성 연구총서에 실렸다. 한국계량경제학회, 한국국제경제학회 회장 등을 지냈으며 국제생산성연구포럼인 아시아 KLEMS 초대 위원장으로 재직한 바 있다.
박세영 기자 go@munhwa.com
△1948년 경남 밀양 출생 △서울대 상과대 무역학과 △미국 클라크대 경제학 석·박사 △서울대 경제학부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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