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기상청에 따르면, 추석 보름달 월출 시각은 서울이 오후 6시 19분, 제주 오후 6시 18분, 강릉 오후 6시 12분이다. 이경희 기상청 예보분석팀장은 “추석 당일 전국이 대체로 맑아 보름달을 볼 수 있는 가운데 남해안과 제주 등 일부 지역은 구름이 다소 끼어 구름 사이로 보름달을 볼 수 있을 전망”이라고 전했다.
연휴가 시작되는 22일은 중국에서 다가오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23일에는 구름이 많겠다. 특히 22일 밤부터 23일 아침에는 내륙을 중심으로 복사냉각(대기와 지표면이 냉각되는 현상)에 의해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많아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추석 다음 날인 25, 26일에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고, 동풍의 영향을 받는 동해안은 흐리고 약하게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다. 기온은 22일부터 북서쪽에서 찬 공기를 동반한 고기압이 우리나라로 확장하면서 점차 떨어질 전망이다. 특히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0도 이상 벌어지는 곳이 많겠다.
이해완 기자 parasa@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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