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엔터테인먼트의 차세대 보이그룹 NCT 127이 미국 주요 음악 시상식인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AMA) 레드카펫 행사에 ‘떠오르는 K-팝 스타’로 초청장을 받았다. 최근 미국 유명 토크쇼 ‘지미 키멜 라이브(Jimmy Kimmel Live!)’와 ‘미키마우스 90주년 기념 콘서트’ 출연에 이은 눈에 띄는 행보다.

NCT 127은 9일(현지시간) 오후 3시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마이크로소프트 극장에서 열리는 AMA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한다. AMA는 빌보드 뮤직 어워즈, 그래미 어워즈와 함께 손꼽히는 미국 3대 음악 시상식 중 하나다. 올해가 46회다.

지난해엔 방탄소년단이 이 시상식에 참여해 ‘DNA’로 공연한 적이 있다.

김인구 기자 clark@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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