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상반기 210만 배럴 공급
현대오일뱅크가 석유제품 ‘수출 영토’를 꾸준히 넓혀가고 있다.
현대오일뱅크는 멕시코와 휘발유 수출 장기계약을 맺었다고 4일 밝혔다. 멕시코 국영 석유사 피엠아이(P.M.I)에 내년 상반기 동안 휘발유 210만 배럴을 공급하는 계약이다. 멕시코 국영 석유사와 직접 휘발유 장기계약을 체결한 것은 국내 정유사 가운데 처음이다.
직거래이기 때문에 일반 현물시장 거래와 달리 안정적 수입이 보장된다. 내년 하반기부터는 다년계약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현대오일뱅크는 원유정제시설이 낡은 멕시코에서 향후 휘발유 수입 수요가 커질 것으로 보고 장기계약에 공을 들여왔다.
현대오일뱅크는 특히 이번 직거래 계약이 중남미 수출 확대의 교두보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대오일뱅크는 싱가포르, 필리핀 등 전통적 휘발유 시장인 아시아를 넘어 지속적으로 수출 시장을 다변화하고 있다. 2013년 거래를 시작한 뉴질랜드에는 이제 연간 500만 배럴 이상을 수출한다. 뉴질랜드가 수입하는 휘발유의 54%가 현대오일뱅크 제품이다. 현대오일뱅크는 남아프리카공화국과도 올해 말까지 휘발유 최대 120만 배럴을 공급할 수 있는 계약을 지난해 체결한 바 있다.
김성훈 기자 tarant@munhwa.com
현대오일뱅크가 석유제품 ‘수출 영토’를 꾸준히 넓혀가고 있다.
현대오일뱅크는 멕시코와 휘발유 수출 장기계약을 맺었다고 4일 밝혔다. 멕시코 국영 석유사 피엠아이(P.M.I)에 내년 상반기 동안 휘발유 210만 배럴을 공급하는 계약이다. 멕시코 국영 석유사와 직접 휘발유 장기계약을 체결한 것은 국내 정유사 가운데 처음이다.
직거래이기 때문에 일반 현물시장 거래와 달리 안정적 수입이 보장된다. 내년 하반기부터는 다년계약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현대오일뱅크는 원유정제시설이 낡은 멕시코에서 향후 휘발유 수입 수요가 커질 것으로 보고 장기계약에 공을 들여왔다.
현대오일뱅크는 특히 이번 직거래 계약이 중남미 수출 확대의 교두보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대오일뱅크는 싱가포르, 필리핀 등 전통적 휘발유 시장인 아시아를 넘어 지속적으로 수출 시장을 다변화하고 있다. 2013년 거래를 시작한 뉴질랜드에는 이제 연간 500만 배럴 이상을 수출한다. 뉴질랜드가 수입하는 휘발유의 54%가 현대오일뱅크 제품이다. 현대오일뱅크는 남아프리카공화국과도 올해 말까지 휘발유 최대 120만 배럴을 공급할 수 있는 계약을 지난해 체결한 바 있다.
김성훈 기자 tarant@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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