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잇따른 규제로 시장이 안정을 찾아가고 있다. 매도자들과 정부 정책이 힘겨루기를 벌이고 있는 가운데 매수자들은 한발 물러서 관망세를 보이고 있다.

8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주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0.19%의 변동률(9월 21일 대비 10월 5일 기준)을 기록하며 상승 폭 둔화가 두드러졌다. 4주 연속 오름세가 꺾였다. 신도시는 서울과 인접한 평촌, 판교 아파트값이 상승을 주도하며 0.18% 상승했다. 한 주 전보다는 0.03%포인트 올랐다. 경기·인천은 0.08% 상승해 0.01%포인트 빠졌다.

전세시장은 가을 이사철이 시작됐지만 안정적인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서울이 0.03% 변동률을 보이며 전 주와 비교해 상승 폭이 0.04%포인트 줄었다. 새 아파트 위주로 전세수요가 간간이 이어질 뿐 전체적으로 조용한 모습이다.

박수진 기자 sujininvan@munhwa.com
박수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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