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무회의서 밝혀
문재인 대통령은 8일 “이번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의 방북으로 2차 북·미 정상회담이 조기에 열릴 수 있는 분위기와 여건이 조성됐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주재한 국무회의 모두발언에서 “2차 북·미 정상회담이 가급적 조기에 개최되고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 프로세스에 큰 진전을 이룰 수 있도록 한·미 간의 긴밀한 협력과 공조에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며 이같이 말했다. 문 대통령의 발언에 따라 2차 미·북 정상회담이 미국 중간선거(11월 6일) 이전에 개최될지 주목된다. 문 대통령은 “2차 북·미 정상회담과 별도로 조만간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러시아 방문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의 북한 방문이 이뤄질 전망”이라며 “북·일 정상회담의 가능성도 열려 있다”고 말했다. 이어 “한반도에 새로운 질서가 만들어지고 있는 것”이라며 “한반도의 새로운 질서는 동북아의 새로운 질서로 이어질 것”이라고 했다. 앞서 정의용 국가안보실장은 이날 총리공관에서 열린 고위 당정청 협의회에 참석해 “평양정상회담에서 합의된 대로 올해 안에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서울을 답방하는 계획이 실현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유민환 기자 yoogiza@munhwa.com
문재인 대통령은 8일 “이번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의 방북으로 2차 북·미 정상회담이 조기에 열릴 수 있는 분위기와 여건이 조성됐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주재한 국무회의 모두발언에서 “2차 북·미 정상회담이 가급적 조기에 개최되고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 프로세스에 큰 진전을 이룰 수 있도록 한·미 간의 긴밀한 협력과 공조에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며 이같이 말했다. 문 대통령의 발언에 따라 2차 미·북 정상회담이 미국 중간선거(11월 6일) 이전에 개최될지 주목된다. 문 대통령은 “2차 북·미 정상회담과 별도로 조만간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러시아 방문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의 북한 방문이 이뤄질 전망”이라며 “북·일 정상회담의 가능성도 열려 있다”고 말했다. 이어 “한반도에 새로운 질서가 만들어지고 있는 것”이라며 “한반도의 새로운 질서는 동북아의 새로운 질서로 이어질 것”이라고 했다. 앞서 정의용 국가안보실장은 이날 총리공관에서 열린 고위 당정청 협의회에 참석해 “평양정상회담에서 합의된 대로 올해 안에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서울을 답방하는 계획이 실현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유민환 기자 yoogiza@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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