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전문대학이 소통과 상생협력을 통해 발전을 도모한다.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는 10일 서울 중구 서소문로 협의회에서 이기우 회장(인천재능대 총장·사진 가운데)주재로 회의를 열고 전문대학의 각종 현안과 개별 전문대학의 애로 및 고민을 해결하기 위한 취지의 ‘전문대학 상생협력태스크포스(TF) 위원회’를 발족했다고 11일 밝혔다.
TF 위원회는 앞으로 매월 정기회의를 열어 전문대학 현안 사항에 대한 대응책을 논의하고 전문대학 차별과 규제에 대한 제도개선 방안 검토, 전문대학 현장의 건의 및 애로사항을 협의·조정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지역 총장회 및 대학의 의견이 개진되거나 주요 사안 및 조정 상황이 발생할 경우에는 상시 운영된다. TF 위원장을 맡은 유재원 한국영상대 총장은 “대학 생존과 성장을 위한 대학발전 재정립과 재정 건전성 확보 등 어려운 시기에 중책을 맡게 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전체 전문대학이 상생하고 협력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이자 해결 공간이 될 수 있도록 TF 위원회를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전체 전문대 현안이 개별대학의 노력만으로는 해결하기 어려운 상황이 됐다”며 “전체 전문대학이 공감대를 형성하고 한뜻으로 힘을 모아야 한다”고 말했다. 교육부에 따르면 국내 전문대는 지난 4월 기준으로 137개로, 1만2584명의 교원과 65만9232명의 학생을 두고 있다.
이민종 기자 horizon@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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