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못한 주민위해 SNS 중계
서울 중랑구는 류경기(사진) 구청장이 생생한 현장 목소리를 듣기 위해 오는 15일부터 지역 내 민원현장을 찾아가는 소통현장 ‘중랑마실’을 시작한다고 12일 밝혔다. 중랑마실은 구민 불편 사항이 있는 곳이나 주민갈등이 심각한 곳에 구청장과 관련 부서 간부, 담당자들이 직접 찾아가 현장을 둘러보고 주민과의 토론을 통해 해결책을 찾는 소통과 해결의 장이다. 첫 중랑마실 현장은 상봉초교다. 류 구청장은 이날 관련 부서장, 학교 관계자, 학부모 등과 함께 초교 주변 통학로와 교통안전시설물 상태 등을 집중해 점검하고 학교 시설 곳곳을 직접 확인한다. 참석자들과 함께 류 구청장 주재로 토론한다. 토론 시간에는 학교, 학부모,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사전에 학교로부터 접수한 건의사항에 대한 검토 결과를 주민들에게 알리고 의견도 나눈다. 또 SNS를 통해 중랑마실 현장을 생중계해 시간상 참여하지 못한 주민도 이를 보며 실시간으로 의견을 제시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류 구청장은 “주민 의견을 적극 수렴해 학부모들이 안심하고 아이들은 안전하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교육환경 개선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류 구청장은 앞으로 매월 1∼2회 중랑마실을 열어 지역 문제를 해결하고, 주민 의견을 정책에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신선종 기자 hanuli@munhwa.com
주요뉴스
이슈NOW
기사 추천
- 추천해요 0
- 좋아요 0
- 감동이에요 0
- 화나요 0
- 슬퍼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