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사천경찰서는 18일 공항 콜센터에 비행기를 폭파하겠다고 협박 전화를 한 혐의(협박)로 A(48) 씨를 형사입건해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지난 16일 주거지에서 공항 콜센터에 전화를 걸어 “내일 사천에서 출발하는 첫 비행기를 폭파하겠다”고 협박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 결과, 술을 마신 A 씨는 공군 특수비행팀인 블랙이글스의 사천공항 이착륙 소리가 크게 들리자 시끄럽다며 이 같은 전화를 한 것으로 드러났다.
창원 = 박영수 기자 buntle@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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