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루 해상보안부는 이날 오전 7시25분께 주변 해역에서 낚시하던 남성으로부터 ‘전복된 배가 표류하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목조선을 발견했다.
해상보안부는 이 목조선이 검은색으로 도색돼 있는 등 북한 선박의 전형적인 특징을 갖고 있어 북한 선적의 배일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있다.
지난 수년 사이 일본 해안에는 북한 어선들이 조난해 떠내려오는 일이 잇따르고 있다.
일본 정부에 따르면 2015~2017년 한반도에서 온 선박이 일본에 표류한 사례는 176건에 이른다. 대부분 동해 한일 공동관리수역인 대화퇴어장 등 먼바다에서 무리해서 원정 어업을 하다가 조난한 선박으로 추정된다.
<연합뉴스>
주요뉴스
이슈NOW
기사 추천
- 추천해요 0
- 좋아요 0
- 감동이에요 0
- 화나요 0
- 슬퍼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