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필수 기기로 자리잡은 ‘LG전자 의류관리가전’

핵심기술 차별화로 제품 혁신
세탁통과 모터 직접 연결시킨
인버터 DD모터 세계 첫 개발

스팀기술로 물·전기도 절약
환경 등 변화한 시장여건 반영

美 컨슈머리포트 제품 평가서
“단점으로 꼽을 부분이 없다”
1~10위까지 LG전자가 석권


LG전자가 선보인 ‘세탁·건조·관리’에 이르는 의류관리 솔루션이 필수 가전으로 자리 잡고 있다. 이는 핵심 부품과 차별화 기술을 개발하는 데 전사 역량을 집중해온 결과다. 또 환경오염과 주거 환경 변화 등 여러 가지 시장 변화 요인에 맞춰 선제적으로 준비한 성과이기도 하다.


◇차별화된 핵심부품이 만들어낸 의류관리가전 = LG전자는 1998년 벨트를 사용하지 않고 세탁통과 모터를 직접 연결한 ‘인버터 DD모터’를 세계 최초로 개발해 세탁기에 적용했다. LG전자는 2002년 이후 한국에 출시한 모든 드럼세탁기에 인버터 DD모터를 탑재하며 ‘인버터 DD모터 시대’를 열었다. 2007년에는 미국에 진출한 지 4년 만에 월풀, GE 등 현지 선두기업들을 제치고 미국 드럼세탁기 시장 점유율 1위에 올랐다.

핵심부품뿐만 아니라 LG만의 차별화 기술도 의류관리가전의 큰 변화를 이끌었다. LG전자는 2005년 빨래를 삶아 빠는 효과를 효과적으로 구현하는 스팀기술을 개발했다. 스팀기술은 세탁 시 고온의 수증기를 분사하는 방식으로 기존에 비해 물과 전기 사용량을 획기적으로 줄였다. 스팀기술은 세탁기뿐 아니라 의류관리기 트롬 스타일러에도 적용돼 LG전자 의류관리가전의 핵심 기술로 자리 잡았다.

◇美 컨슈머리포트 상위권 독식 = 최근 미국 소비자전문지 컨슈머리포트가 자체 실시한 제품평가에 따르면 LG전자의 드럼세탁기(Front Loader), 통돌이세탁기(Top Loader), 전기건조기, 가스건조기가 모두 경쟁업체의 제품들을 압도하면서 상위권을 싹쓸이했다. 드럼세탁기, 전기건조기, 가스건조기는 1위부터 10위까지 모두 LG전자 제품이다. 통돌이세탁기는 1위부터 6위까지가 LG전자 제품이다. 특히 LG전자 제품은 세탁기와 건조기를 세트로 구성한 제품에서도 1위부터 4위를 차지했다. 미국은 건조기 보급률이 90%에 가까운데 세탁기를 구매할 때 건조기도 함께 구매하는 것이 보편화된 시장이다.

컨슈머리포트 순위는 제품을 사용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품질평가 결과에 전문가들로 구성된 자체 평가단이 테스트한 성능평가 결과를 합산한 결과다. LG전자가 글로벌 프리미엄 생활가전의 최대 격전지인 미국에서 성능평가 순위를 싹쓸이한 것이라 의미가 크다.

드럼세탁기 부문 1위에 오른 LG 세탁기(모델명 WM9000HVA)는 제품 신뢰도와 세탁성능, 에너지효율, 물 사용량, 진동 억제 등에서 모두 ‘최고(Excellent)’ 평가를 받았다. 소비자 평가단은 단점을 꼽는 부분에서 “눈에 띌 만큼 부족한 점이 없다(This model has no discernible lows)”고 평했다.

통돌이세탁기 1위에 오른 LG 세탁기(모델명: WT7600HWA)도 평가 전반에서 좋은 점수를 받았다. 또 전기건조기 부문 1위에 오른 제품(모델명 DLEX7600WE)과 가스건조기 부문 1위에 오른 제품(모델명 DLGX7601WE)은 신뢰도, 사용자 만족도, 건조성능, 편의성, 소음 등 모든 평가항목에서 ‘최고(Excellent)’ 평가를 받았다. 평가단은 “LG 건조기 역시 단점으로 꼽을 부분이 없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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