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그룹 형지가 22일 인천경제자유구역인 송도국제도시에 글로벌 패션복합센터를 착공했다.

인천 연수구 송도동 11-2 일원 1만2501㎡ 부지에 들어서는 형지 글로벌 패션복합센터는 오피스(지상 17층)와 오피스텔(지상 23층), 판매시설(지상 3층) 등 3개 동으로 구성, 오는 2020년 5월 준공 예정이다.

형지는 이곳에 패션 관련 연구개발센터와 패션 인재 양성 시설, 글로벌 사업 부문 사무실 등을 입주시킬 예정이다. 앞서 형지는 지난 4월 인천경제청과 그룹 본사를 이곳에 이전하고 패션클러스터를 조성한다는 협약을 체결했다.

형지는 에스콰이어와 엘리트 등 계열사를 포함해 23개 브랜드와 전국 2300여 개 매장을 운영, 연 매출 1조 원 규모의 국내 대표적 패션 기업이다.

인천경제청은 형지글로벌패션복합센터가 완공되면 송도글로벌캠퍼스에 입주해 있는 뉴욕패션주립대학(FIT)과의 산·학 협력도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인천=지건태 기자 jus216@munhwa.com
지건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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