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활용 쉽도록 데이터개선”
김영문(사진) 관세청장이 최근 임직원들에게 수출·입 통계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고 한다. 29일 관세청에 따르면 김 청장은 최근 임직원들에게 △관세 국경의 안전한 관리 △관세 등 세수 확보 △중소기업 지원 위한 수출·입 통계 제공을 관세청의 3대 핵심 업무로 강조하고 있다. 특히, 수출·입 지원에 대해 중소기업을 위한 노력을 주문하며, 구체적인 방법으로 관세청만이 갖고 있는 수출·입 통계를 적극 활용할 것을 여러 차례 지시했다고 알려졌다. 대기업과 달리 중소기업은 수출 역량이 부족해 국가 지원이 절실하며, 중소기업 수출 역량 강화야말로 청년 고용의 확대로 이어질 수도 있다는 게 김 청장의 판단이다.
김 청장은 “FTA 활용이 수출경쟁력 향상과 일자리 창출 선순환으로 이어져 우리 기업의 성장 동력으로 작용할 수 있도록 관세청이 다양한 FTA 활용 우수사례를 적극 발굴하고 공유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중소기업 수출 활성화는 관세청의 중요한 정책 중 하나”라며 “그 기초작업으로 수출·입 관련 통계 정보를 대기업은 물론, 중소기업에서도 활용하기 쉽도록 개발하는 등 공공 데이터의 현황을 점검하고 개선하는 방안을 모색 중”이라고 밝혔다.
김 청장은 “중소기업들이 현재는 대기업에 대한 의존비중이 지나치게 커 직접 수출이 좀 더 수월하도록 기반을 개선할 필요가 있다”며 “이런 부분에 관세청이 할 수 있는 역할을 적극적으로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임대환 기자 hwan91@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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