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티플렉스 체인 CJ CGV(대표 최병환)는 자사 다면상영특별관 스크린X가 미국 영화전문 전시회 쇼이스트 시상식에서 ‘올해의 혁신상’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25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 로스 마이애미비치호텔에서 열린 쇼이스트는 필름 엑스포그룹이 주최하는 세계적인 영화 전시회 중 하나다. 올해 신설된 올해의 혁신상 부문은 영화 산업에 큰 반향을 일으킨 인물이나 기업을 선정해 시상한다. 정도의 혁신적 성과를 거둔 사람이나 기업을 선정한다고 CGV는 설명했다. 로버스 선샤인 엑스포그룹 회장은 “스크린X는 4DX와 함께 매우 혁신적인 관람 포맷”이라며 “스크린X는 영화업계의 진정한 게임체인저(Game Changer·판도를 뒤바꿔놓는 중요한 역할)다. 지난 6월 시네월드와 100개의 스크린X 확대 계약을 체결했고, 주요 할리우드 스튜디오의 작품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는 스크린X에 올해의 혁신상을 주는 것이 적절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CGV는 이번 쇼이스트에서 스크린X 시연회도 진행했다. 이 행사에는 할리우드 주요 스튜디오와 배급사 관계자가 참석해 스크린X 브랜드 트레일러와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 예고편 등을 관람했다.

김구철 기자 kc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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