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회사들이 대형 할인 행사를 하는 미국의 블랙프라이데이(11월 넷째주 금요일)와 중국 최대의 소비 축제 광군제(11월 11일)가 국내에서도 화제가 되면서 이러한 분위기를 활용한 회사들의 11월 마케팅이 불을 뿜고 있다. 신세계백화점은 이 기간에 맞춰 트렌드에 민감한 2030 젊은 세대를 위해 여성 영캐주얼 매장을 리뉴얼하는 작업을 했다. 이제 친숙해진 핼러윈데이(10월 31일)를 활용해 들뜬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키는 회사들도 있다. 에버랜드는 이 기간 핼러윈 축제를 연다. 핼러윈데이 콘셉트에 맞는 이벤트도 다수 마련했다. 기간은 11월 11일까지다. 파리바게뜨도 핼러윈데이를 맞아 미국 공영방송 PBS의 어린이용 프로그램 ‘세서미 스트리트’의 캐릭터를 형상화한 케이크, 쿠키 등의 제품을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