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서 묵고 무엇을 맛볼까 = 칠곡의 유학산 자락에는 한국산림복지진흥원에서 운영하는 국립 칠곡숲체원이 있다. 저수지를 끼고 있는 휴양림 겸 숙소다. 숲체원에는 산책로가 특히 잘 돼 있다. 특히 산벚나무 사이에 수변 덱을 놓아 만든 길의 분위기가 좋다. 미리 식사를 신청하면 뷔페식으로 먹을 수 있는 식당을 이용할 수 있다는 것도 강점이다. 운영하는 프로그램도 다양하고 충실하다. 산림교육프로그램만 22가지에 이르고, 산림치유프로그램도 5가지다. 10명 이상이 들어가는 단체동과 2인실, 5인실로 나뉘는 가족동이 있다. 최대 3명까지 숙박할 수 있는 2인실 요금은 주중 3만 원이고 주말은 5만 원이다.
조선시대 영남의 3대 양반촌 중 하나였다는 칠곡 매원마을에는 고택체험을 할 수 있는 한옥 숙소가 여럿 있다. 삼천석 부잣집이었다는 ‘풍각댁’(010-9375-4308)과 옛 서당이었던 ‘서당’(010-2930-0799), 광주 이씨 문중 재실인 ‘관수재’(010-2437-7022), 후손들이 충신 선조를 추모하기 위해 건립한 재실 ‘아산재’(010-2875-6800) 등을 추천한다. 팔공산 아래 동명면 기성리 쪽에는 모텔들이 몰려있다.
칠곡의 맛집은 주로 팔공산 아래 몰려있다. 팔공산으로 드라이브나 나들이 온 대구 주민들을 겨냥한 음식점들이다. 약선한정식을 내는 해밥달밥(054-975-8775), 오리불고기와 호박 안에 오리고기를 넣고 쪄내는 호박오리 등을 내는 팔공유황오리(054-975-8052) 등이 대표적인 곳이다.
왜관에는 미군 부대가 있어 부대 주변에 미군을 상대로 한 햄버거 집들이 많다. 한미식당( 054-974-0390)이 그중 이름난 곳이다. 고기에 스모크햄과 치즈를 넣고 말아 튀긴 코던 블루가 대표메뉴. 돈가스를 빵 사이에 넣은 시내소, 두툼한 패티의 수제 햄버거 등을 내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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