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 문화다양성연극제 개최
서울 종로구는 오는 11월 18일까지 ‘2018 종로문화다양성연극제’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31일부터 시작하는 이번 연극제는 문화 다양성의 가치를 탐구하고 확산시키기 위한 공연들을 선보인다. 기획 작품으로 △에이치프로젝트의 ‘전시조종사’ △극단 명작옥수수밭의 ‘외톨이들’△글과 무대의 ‘우리는 처음 만났거나 너무 오래 알았다’ 등이 준비됐다.
공연 장소는 스튜디오76(이화장길 99)이며 평일 오후 8시와 토요일 3시 30분, 7시 30분, 일요일 3시 30분에 만나볼 수 있다.
‘전시조종사’는 자본주의·전쟁·테러·입양·장애 등을 소재로 한 작품이다. 문화 다양성의 중요한 가치인 ‘조화로운 공존’을 주제로 삼았다. ‘외톨이들’은 해체된 가족으로 인해 고통받는 학생들의 아픔을 소개한다. ‘우리는 처음 만났거나 너무 오래 알았다’는 여성의 관계를 세심하게 그려낸다. 김영종 종로구청장은 “문화 다양성의 가치를 충실히 담아낸 기획공연과 자유참가작들을 감상하며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도연 기자 kdychi@munhwa.com
서울 종로구는 오는 11월 18일까지 ‘2018 종로문화다양성연극제’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31일부터 시작하는 이번 연극제는 문화 다양성의 가치를 탐구하고 확산시키기 위한 공연들을 선보인다. 기획 작품으로 △에이치프로젝트의 ‘전시조종사’ △극단 명작옥수수밭의 ‘외톨이들’△글과 무대의 ‘우리는 처음 만났거나 너무 오래 알았다’ 등이 준비됐다.
공연 장소는 스튜디오76(이화장길 99)이며 평일 오후 8시와 토요일 3시 30분, 7시 30분, 일요일 3시 30분에 만나볼 수 있다.
‘전시조종사’는 자본주의·전쟁·테러·입양·장애 등을 소재로 한 작품이다. 문화 다양성의 중요한 가치인 ‘조화로운 공존’을 주제로 삼았다. ‘외톨이들’은 해체된 가족으로 인해 고통받는 학생들의 아픔을 소개한다. ‘우리는 처음 만났거나 너무 오래 알았다’는 여성의 관계를 세심하게 그려낸다. 김영종 종로구청장은 “문화 다양성의 가치를 충실히 담아낸 기획공연과 자유참가작들을 감상하며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도연 기자 kdychi@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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