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제2도시 마르세유의 구도심 건물 붕괴 현장에서 구조대가 시신 3구를 수습했다. AFP통신은 6일 프랑스 내무부 발표를 인용해 전날 마르세유 옛 항구 지역인 1구 오베뉴가에서 무너진 4층과 5층짜리 건물 두 채의 잔해에서 구조대원들이 남성 2명과 여성 1명의 시신을 수습했다고 전했다. 경찰과 소방대는 인력 120여 명을 투입해 일일이 건물 잔해를 수작업으로 치운 끝에 시신을 발견했고 신원 확인 작업을 벌이고 있다. 또 구조 당국은 추가 사망자나 생존자가 있을 것으로 보고 수색 작업을 계속하고 있다. 마르세유의 세계적 관광지인 구도심 인근에 있는 이 지역에서 발생한 이번 사고로 실종된 사람은 6일 기준 8명에 달한다.

정철순 기자 csjeong1101@munhwa.com,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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