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걷기 축제에는 일반 시민들과 각 직능대표, 7대 종단(개신교, 불교, 원불교, 유교, 천도교, 천주교, 한국민족종교협의회) 평신도 대표와 신도들이 참가했다. 특히 ‘할 수 있다’ 주인공인 제31회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펜싱 금메달리스트 박상영(울산광역시청), 태권도 금메달리스트 오혜리(춘천시청), 2018 창원국제사격선수권대회 2관왕인 임하나(청주여고) 선수가 참가해 팬 사인회를 진행하며 시민들과 함께 전 구간을 완주했다.
축제 후 참가자들은 각자의 소망을 발자국 모양의 스티커에 적어 붙일 수 있는 초대형(20m×10m) 한반도 모형물을 완성해 나가며 ‘국민대통합을 위한 평화의 한반도 주인답게’라는 이번 행사의 의미를 되새겼다. 또 체험거리 ‘평화 공작소’, 놀거리 ‘나눔 놀이터’, 볼거리 ‘행복 아트 공연’ 등 다양한 문화체험을 즐겼다. 한국사회평화협의회가 전개하고 있는 ‘답게 살겠습니다’ 운동은 분열과 갈등을 겪는 사회 전반의 문제를 극복하고 모두가 더불어 살아가는 밝고 건강한 사회, 한반도 평화 정착을 주제로 하고 있다. www.답게살겠습니다.kr
<종합문화팀>
주요뉴스
이슈NOW
기사 추천
- 추천해요 0
- 좋아요 0
- 감동이에요 0
- 화나요 0
- 슬퍼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