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철교 배재대 명예교수가 콜라주, 데칼코마니 등 다양한 기법을 활용한 문인화전을 28일부터 12월 3일까지 서울 종로구 인사동 경인미술관에서 연다.

김 교수는 시인과 평론가로 등단하여 명화를 대상으로 쓴 시를 엮은 ‘무제2018’(시와시학, 2018) 등 일곱 권의 시집을 냈으며, 일곱 권째 산문집인 ‘화폭에서 시를 읽다’(시문학사, 2018)라는 미술관 순례기를 출판하기도 했다.

이번 ‘제1회 심재 김철교 문인화 개인전’에서는 자작시를 활용해 10여 년 갈고닦은 문인화 실력을 선보인다. 도록(圖錄) 겸 제7 시집인 시화집(詩畵集) ‘아침에 읽는 시’(시문학사·사진)에 실린 김종근 미술평론가의 평설에 의하면, ‘시를 그림으로 훌륭하게 은유한’ 작품들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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