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030년까지 재생 에너지 발전량 비중을 20%로 확대할 것”
고형권 기획재정부 1차관은 16일 “오는 2030년까지 재생에너지 발전량 비중을 현재 7%에서 20%까지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고 차관은 이날 서울 중구 동호로 신라호텔에서 열린 ‘서울 기후에너지 포럼’ 축사에서 “지속가능 발전과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지난 8월에는 ‘수소 경제’를 혁신성장을 위한 4대 전략 투자의 한 분야로 선정했고, 연내에 ‘수소 경제 활성화 로드맵(이행계획)’을 마련할 계획이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독일은 재생에너지 발전량 비중이 약 29%에 달하고, 덴마크는 2050년까지 사용되는 에너지의 50%를 재생 가능한 에너지로 대체함과 동시에, 2050년 이후 화석연료를 사용하지 않겠다는 국가 비전을 제시했다“며 ”세계는 지금 지속가능 발전과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고 차관은 ”정부의 노력만으로는 지속가능 발전 목표를 달성하기에 어려움이 있을 것“이라며 ”산업계와 시민단체 등 사회 구성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가 있어야만 기후변화 대응과 지속가능 발전의 꿈이 이뤄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최근 덴마크에서 개최된 ‘녹색성장 정상회의’에서 문재인 대통령께서 말씀하신 ‘지속 가능한 발전과 기후환경 변화 대응을 위한 포용 정신’이 구체화할 수 있도록 각 분야의 전문가들과 생산적인 논의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조해동 기자 haedong@
고형권 기획재정부 1차관은 16일 “오는 2030년까지 재생에너지 발전량 비중을 현재 7%에서 20%까지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고 차관은 이날 서울 중구 동호로 신라호텔에서 열린 ‘서울 기후에너지 포럼’ 축사에서 “지속가능 발전과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지난 8월에는 ‘수소 경제’를 혁신성장을 위한 4대 전략 투자의 한 분야로 선정했고, 연내에 ‘수소 경제 활성화 로드맵(이행계획)’을 마련할 계획이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독일은 재생에너지 발전량 비중이 약 29%에 달하고, 덴마크는 2050년까지 사용되는 에너지의 50%를 재생 가능한 에너지로 대체함과 동시에, 2050년 이후 화석연료를 사용하지 않겠다는 국가 비전을 제시했다“며 ”세계는 지금 지속가능 발전과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고 차관은 ”정부의 노력만으로는 지속가능 발전 목표를 달성하기에 어려움이 있을 것“이라며 ”산업계와 시민단체 등 사회 구성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가 있어야만 기후변화 대응과 지속가능 발전의 꿈이 이뤄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최근 덴마크에서 개최된 ‘녹색성장 정상회의’에서 문재인 대통령께서 말씀하신 ‘지속 가능한 발전과 기후환경 변화 대응을 위한 포용 정신’이 구체화할 수 있도록 각 분야의 전문가들과 생산적인 논의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조해동 기자 haed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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